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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리뷰&후기/로맨스판타지

[로맨스판타지] 요리하는 마법사

by 오무요 2020.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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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 스포 주의 ]

 

 

[퍼플레몬] 요리하는 마법사

 

[퍼플레몬] 요리하는 마법사

 

카카오페이지 128화 완결

네이버 시리즈 128화 완결

 

 

#로맨스판타지 #책빙의 #차원이동 #요리

 


 

작품 설명
미식(美食)을 사랑하는 타투이스트 유정.
고된 일과를 마치고 삼겹살을 구워 먹던 그녀는
예약 손님과의 일정을 뒤늦게 깨닫고 부리나케 가게로 향하다
사고로 정신을 잃는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울창한 숲 한가운데에 모습마저 바뀐 채였다!

알고 보니 그녀가 평소에 읽던 소설 속 등장인물 실비아로 빙의한 것!
불행 중 다행은 유정의 타투 기술이 웬일인지 마법으로 발현된 것이었으나
이 소설의 주인공은 계모 왕비의 학대로 거식증을 앓으며
곧 대륙을 피로 물들일 놈이었는데…….

더욱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서,
더욱 쉽게 요리하기 위해서 마법진을 몸에 새기는 실비아.
그녀의 손끝에서 새로이 태어난 마법진이
마수들이 판을 치는 대륙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다!

[출처] 퍼플레몬, 요리하는 마법사, 카카오페이지

 

등장인물

실비아 아르보르

  • 청록색 머리 + 청록색 눈
  • 식물 마법사
  • 현대 직업 타투이스트

 

펠릭스 아에테르눔 카피티스

  • 흑발 + 흑안
  • 카피티스 왕국의 왕자
  • 크로반 용병단의 단장
  • 소설 <블랙드래곤의 후예> 주인공

 


 

요리 작품을 좋아해서 끝까지 읽었는데

로맨스가 없었어도 재밌었을 텐데 싶음

 


 

책 속에 빙의한 여주가 남주 열심히 먹이는 내용이에요

책 빙의의 의미는 거의 없음! 중요하지 않아요

 

처음에 매번 독이 든 음식을 먹는 남주를 위해 요정이 음식 찾아 떠나요

그런데 사고로 여주를 죽여버렸음..

여주를 살리기 위해서 빙의시켜요

여주는 살아가기 위해서 + 평소 취미기도 한 요리를 해요

 

여주는 먼치킨이에요

가끔 막 나가기도 하지만 당차고

현실 수긍이 빨라요

무인도에 떨어져도 잘 살 거 같아요

현대 직업 특성도 잘 살려요

더보기

 

마법사는 대부분 하나의 속성만 사용하는데

여주는 다른 속성을 사용하기 위해 온 몸에 마법진을 타투합니다

왜? 오직 요리하기 위해서요

 

이런 소재 처음 봐서 새로웠어요ㅋㅋㅋ

그런데 여주가 먹을 때마다

"으음! 마시쪄!"라고.. 갑자기 집중 깨짐

 

남주는 왕자+드래곤의 후예라 먼치킨인데.. 매력을 전혀 모르겠어요

여주 말을 빌리자면 중2병 ...맞는거 같아요

 

로맨스 내용은 유치해요

옛날 로코 드라마에 나올 것 같은 대사들..

서로 못 지켜줘서 난리예요

남주 여주 싸울 때마다 하차 고민함

마지막에 악역이 나오긴 하는데 별로 갈등이라고는 느끼진 못했네요

 

요리해서 다른 사람 먹일 때가 제일 재밌었어요

(다음엔 무슨 요리 할지 궁금해서 끝까지 봤음)

 

 

유치해도 괜찮다! 요리물 좋아한다! 하시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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