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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리뷰&후기/로맨스판타지

[로맨스판타지] '그 빵집은 무슨 죄냐'의 빵집 주인입니다

by 오무요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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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 스포 주의 ]

 

 

 

[쪽빛여우] '그 빵집은 무슨 죄냐'의 빵집 주인입니다

 

 

리디북스 119화 완결 + 외전 연재중

 

 

#로맨스판타지 #전생 #게임 #요리 #힐링

 


 

작품 설명
어느 날, 다섯 살 로나의 눈앞에 상태창이 떠올랐다.

<명칭 : 빵집의 주인-Lv.0>

전생했더니 제과제빵의 달인이 되었습니다?
원대한 다짐과는 달리 시골 마을의 작은 빵집 주인이 되었다.
그럭저럭 지금 생에 만족하며 살아가려고 하는데
수상한 미남 미식가, 모나한이 나타나면서 무언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레벨 업 하며 상태창에 나타난 한식 재료!
한식 상차림을 꿈꾸며 도시로 상경해 빵집을 차린 로나.

그런데, 여기 미연시 게임 속이었어?
여주가 빵순이라 매주 토요일마다 빵집에 들러 이벤트가 열린다는?
그래서 후기에 ‘저 빵집은 무슨 죄냐.’라고 달린!
그 빵집의 주인이 나야!?

[출처] 쪽빛여우, '그 빵집은 무슨 죄냐'의 빵집 주인입니다, 리디북스

 

등장인물

 

로나

  • 갈색 머리 + 갈색 눈
  • 시골 여관집 세번째 아이
  • 빵집 주인
  • 전생의 기억이 있음
  • 게임 같은 상태창이 보임

 

모티나하 파티만

  • 회색 머리 + 선홍색 눈
  • 키메라 - 뱀파이어
  • 로나와 종복 계약함
  • 오래된 미식가

 


 

 좋아하는 장르가 다 들어간 소설이라

그저 미소 지으면서 봤어요

 

라노벨 느낌도 나고

현대적인 단어도 나오니 주의~

 


 

여주와 남주의 귀여운 주접을 볼 수 있는 빵집 이야기예요

 

 

여주는 평범한 시골 마을 아이지만

전생의 기억이 있고 상태창을 볼 수 있어요

무언가 특별할 거 같지만

성인이 될 때까지 아무 일도 없었고

포기하고 빵집 주인이 되어 현실을 살려고 할 때

갑작스러운 이벤트가 일어나요

알고 보니 미연시 게임 속이었다?! 같은 거요

 

여주의 반응은..!

 

 "내가 간절히 원할 때는 오지 않다가, 인제 와서?
내가 아는 현실은 내 손으로 하나하나 구워 나가는 거야.
내가 만든 이 빵, 내 가게, 내가 서 있는 여기처럼. "

 

강단 있고 직선적인 성격이에요

고민하는 걸 싫어해서 고구마도 없어요

 

 

남주는 아주 오래 산 뱀파이어로

굉장한 미식가예요

여주가 만든 빵 냄새에 이끌려 와서

종복 계약까지 하면서 옆에 남아요

빵에도 여주에게도 진심이에요

 

신관 같은 얼굴 + 퇴폐미 한 방울

능글 + 눈치 빠름 + 애교 많은

토끼 같은 여우예요

 

 

로맨스는 티키타가 잘 되는

서로 귀엽게 주접부리는

잘 어울리는 커플이에요

 

매 순간 유혹하는 남주와

지지 않는 여주

둘 다 너무 귀엽고

성격이 시원시원해서 좋았어요

 

 

스토리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되며

여주와 남주의 연애가 메인이에요

 

옴니버스 작품이 진행되면

여주는 빵집 주인 역할을 해야 하고

매 이벤트가 빵집에서 열려요

빵집 와서 싸우고 연애하고~

 

특별한 악역이나 큰 사건 없이

비슷한 내용으로 진행되지만

특이한 설정과 등장인물들의 매력으로

큰 지루함 없이 볼 수 있었어요

 

다만.. 마무리가 조금 아쉬웠어요

부족함을 채울 외전을 기대했는데

제가 기대했던 외전은 아니었어요

 

 

외전은 두번째 옴니버스

'가지 말아요, 그대여' 주인공들의 이야기예요

본편에서 생략된 부분이 많아 아쉬웠는데

재밌게 달리고 있어요

 

 

가볍게 보기 좋았습니다!

 

 

귀여운 주접 연애가 궁금하다면

힐링이 필요하다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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