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판타지] 수인 보호소에서 남주를 입양해 버렸다

[ 주관적 / 스포 주의 ]

 

 

[설단희] 수인 보호소에서 남주를 입양해 버렸다

 

[설단희] 수인 보호소에서 남주를 입양해 버렸다

 

 

네이버 시리즈 180화(+외전) 완결

 

 

 

#로맨스판타지 #책빙의 #수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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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피폐삽질 소설의 시에나 로베트라는 악녀에 빙의했다.

돌연변이라는 이유로 표범 가문에서 버려져 수인 보호소에 온 남주를 괴롭히다,
뒤늦게 아들을 찾아온 공작에 의해 단명하는 역.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팔불출 아빠를 설득해서
공작이 오기 전까지 이반을 보호하는 데는 성공했는데…….

막상 공작이 찾아오자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펼쳐진다.

“저 인간도 데려가지.”

에? 저요?

저는 아빠랑 여기서 살고 싶은데요?

[출처] 설단희, 수인 보호소에서 남주를 입양해 버렸다, 네이버 시리즈

 

등장인물

 

시에나 로베트

• 소설 속 악역에 빙의
• 로베트 자작가의 외동딸
• 아빠가 수인 보호(노예)소 운영
• 팔불출 아빠 보유
  
• 당차고 똑똑함

 

이반 레브딜린

• 백발 + 붉은 눈
• 레브딜린 공작가의 유일한 후계자
• 수인 돌연변이 - 설표
• 여주 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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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안 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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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여주와 수인 남주의 귀여운 사랑이야기예요

 

 

여주는 당차고 똑똑해요

로베트 자작가는 수인 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말만 보호지 노예거든요

악역에 빙의했다는 걸 깨닫자마자

죽지 않기 위해 남주부터 구해요

 

 

남주는 사자와 흑표범 가문의 돌연변이로

수인 제국에서 배척받고 인간 제국에 버려졌는데

여주가 구해서 설표라고 이름도 붙여줘요

애칭은 '루비'

수인 특성상 질투가 많고 집착한다는데

남주는.. 여주한테 함부로 못하는

여주 한정 댕댕이, 여주 바라기예요

 

 

로맨스는 그저 꽁냥꽁냥!

남주가 어릴 때부터 여주를 좋아해서

나름 적극적으로 다가가거든요

질투할 때도 시무룩할 때도 귀여워요

 

항상 애타는 게 남주라

여주가 조금 무심해 보일 때도 있었지만

여전히 귀여운 커플이에요

 

 

스토리는

여주가 남주를 구해서

잘 먹고 잘 사는 내용이에요

 

악역이나 사건도 금방 해결되고

둘이 꽁냥꽁냥 하는 게 거의 다라서..

고구마는 전혀 없어요

힐링물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네요

 

반전이 있어서 지루하진 않았어요

알고 보니 여주가 인간 + 수인 혼혈!

그리고 책빙의가 아니었는데..!

 

 

로맨스 내용이 제 취향은 아니었어서

외전은 보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킬링타임 + 힐링 소설이 필요하다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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