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판타지] 입양된 며느리는 파양을 준비합니다

 

[ 주관적 / 스포 주의 ]

 

 

[채유화] 입양된 며느리는 파양을 준비합니다

 

[채유화] 입양된 며느리는 파양을 준비합니다

 

 

카카오페이지 241화 완결

 

 

 

#로맨스판타지 #전생 #책빙의 #가족 #성장 #육아 #선결혼후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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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고아원에 들어온 남주를 지독하게 괴롭히는 원생 1의 몸에 빙의했다.
'엮이지만 않으면 되겠지.' ……하고 생각했지만
질 나쁜 원생들에게 계속 맞고만 다니는 게 짠해, 조금 챙겨줬다.

"옆에 있는 저 아이. 저 아이도 함께 입양하지."
"양녀로 들이실 겁니까?"
"아니. 며느리로 들일 거다."

……그랬더니, 남주와 함께 입양이 되어버렸다.
이러면 안 되는데? 여주인공은 따로 있단 말이야!

* * *

남주는 예정대로 새아버지와 함께 전쟁에 나갔다.
돌아올 땐, 원작 여주와 함께 일 것이다.

나는 차근차근 이혼과 파양을 준비했다.
그동안 내 몫의 재산도 많이 벌어뒀고!
그랬는데…….

"데미안. 혼자 온 거야? 다른 사람은?"
"다른 사람?"

나의 물음에 늘 부드러웠던 데미안의 눈초리가 순식간에 날카로워졌다.

"이러면 곤란해, 엘리. 남편이 아닌 다른 사내를 찾다니."
"뭐?"
"정부는 안 돼. 난 질투가 많아서 그 자식을 죽여버릴지도 몰라."

나는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시아버지를 바라보았다.

"내 생각도 마찬가지다, 엘리. 바람은 안 돼."

[출처] 채유화, 입양된 며느리는 파양을 준비합니다, 카카오페이지

 

등장인물

 

엘리 아만타 클라이더 에르하르트 슈에츠

• 금발 + 녹안
• 소설 악역에 빙의
• 전생의 기억이 있음
• 도둑의 딸 + 세인트 고아원 출신
• 남자 주인공의 며느리로 입양당함
• 수인과 의사소통 가능

 

데미안 클라이더 에르하르트 슈에츠

• 흑발 + 벽안
• 소설 남자 주인공
• 잃어버린 클라이더 공작가의 공자
• 미래의 소드마스터
• 노예 + 엘리와 고아원에서 만남
• 슈에츠 공작가로 입양

 

에르하르트 슈에츠

• 흑발 + 적안
• 슈에츠 공작가의 공작
• 제국의 살인귀 + 전장의 지배자 + 광증
• 친우의 아이인 데미안을 입양신경쓰이던 엘리도 함께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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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표지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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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된 여주의 원작 진행 후 행복한 삶 살기예요

 

 

에르하르트 공작(아빠)은

죽은 친우의 잃어버린 아들인 데미안을 찾아 헤매다가

한 고아원에서 발견 후 보호하기 위해 입양

그 과정에서 신경 쓰이던 엘리도 같이 입양해요

양녀도 아니고 며느리로요

 

부인이 죽은 후 해결할 수 없는 광증을 앓고 있고

냉혹, 살인귀 평판을 가지고 있지만

딸바보도 아닌 며느리바보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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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빙의 #전생의기억 #출생의비밀 

#고아원 #파양 #특수능력

#상처 #당참 #똑똑 #원작중시

 

여주는 유명한 도둑의 딸로

어머니가 죽은 후 고아원 생활을 해요

예쁜 외모로 입양도 갔었지만

3번 파양 당하는 등 상처가 많아요

책 속 악역에 빙의했다는 걸 깨달은 후에는

불행한 자신의 삶을 바꾸고자 해요

 

사업도 잘하고 남주도 지켜주는

똑똑하고 당찬 여주인데

원작을 너무 중요시해요

연애 관련에서 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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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공자 #노예 #고아원

#상처 #차가움 #집착 #적극 #연하

#여주바라기 #여주앞댕댕이

 

남주는 부모님이 죽은 후

노예로 생활하다가 여주와 같은 고아원에 오게 돼요

살뜰히 챙겨주는 여주를 정말 좋아해요

다른 사람에게는 차가운 고슴도치

아빠 말에 의하면 여우라는데

여주 앞에선 그저 댕댕이

집착은 귀여운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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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만남 #선결혼후연애 #귀여움

#원작중시여주 #해바라기남주

#입덕부정기 #약고구마

 

로맨스는 선결혼임에도

이어지는 건 후반부로

달달한 분량은 조금 아쉬워요

여주가 원작을 중요시하고부정기도 길어서

남주는 사랑이지만 여주는 그저 동생

남주가 적극적으로 다가가도

여주가 자신의 마음을 인정 못해요

그래도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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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적악역 #계략부족 #사이다 

#전개속도빠름 #개연성약간부족

#밝은분위기 #출생의비밀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

 

초반부는 약육아물로

여주가 남주를 키우다시피해요

며느리로 입양이라는 설정도 신선했고

전개 속도도 빠르고 재밌었어요

 

로맨스 제외 문제 해결은 사이다!

똑똑한 여주가 모두 해결해요

 

다만.. 악역이 아쉬웠네요

계략이 너무 없어요

그만큼 당했으면 발전을 해야 하는데..

 

후반부는 환생의 이유, 출생의 비밀 등

큰 사건이나 떡밥들이 해결되는데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도 있고

정보가 몰아쳐서 조금 혼란스러웠지만

크게 불편한 부분은 없었어요

 

 

전체적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사이다 소설이 필요하다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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