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판타지] 곱게 키운 악당들

[ 주관적 / 스포 주의 ]

 

 

[솔깃] 곱게 키운 악당들

 

[로맨스판타지] 곱게 키운 악당들

 

카카오페이지 157화(+외전) 완결

 

 

 

#로맨스판타지 #책빙의 #역하렘  #육아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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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미래의 흑마법사 교주, 암흑길드 수장, 싸이코패스 황제가 될 아이들의 악독한 보육원 선생이 되었다.
괜히 얽히지 말고 보육원에서 슬쩍 튈가 했지만,

"선생님, 우릴 두고 가는 건가요?"

불쌍한 꼬마 악당들을 지극정성으로 키우기로 했다.

***

"이 잘난 얼굴을 조금이라도 더 봐야 저한테 승산이 있을 것 아니에요."

드레스를 벗어 던지고 말끔한 제복을 입은 마샤는 자기애가 강한 어른으로 자라 있었다.

"선생님은 내가 위험할수록, 내게 눈을 떼지 못할 거예요. 가엾고 불쌍한 것들에 약하니까."

거칠고 사납기로는 제국 제일이지만, 한나에겐 한없이 부드러운 제레미. 하지만 그의 애정 방식은 어딘지 조금씩 엇나가고 있었다.

"당신이 원하는 건 뭐든 들어드릴 생각이에요. 그게 뭐든, 무엇 때문이든. 대신 선생님은 제 곁에 있어 줘요."

황제가 된 이안. 그리고 여전히 속을 알 수 없는 그의 행동들. 이안은 정말 호구일까? 아니면 다른 뜻을 숨기고 있는 걸까.

이것 참.
제대로 키운 건 맞는 것 같은데, 조금 문제가 생긴 것 같기도?

"난 그대와 하고 싶은 불순한 것들이 많은데."


이보세요, 교황님. 당신까지 왜 이래?

[출처] 솔깃, 곱게 키운 악당들, 카카오페이지

 

등장인물

 

한나

• 분홍 머리 + 금빛 눈
• 판타지 소설 <찬란한 악당들의 세계> 악역에 빙의
• 신전 보육원의 보육교사 + 치유 능력
• 정이 많음

 

마샤 플레트

• 붉은 머리 + 노란 눈
• 판타지 소설 <찬란한 악당들의 세계> 주인공 3인 중 하나
• 신전 보육원에서 생활
• 흑마법사
• 활발

 

제레미 알렌데

• 검은 머리 + 붉은 눈
• 판타지 소설 <찬란한 악당들의 세계> 주인공 3인 중 하나
• 신전 보육원에서 생활
• 암흑가의 수장
• 약간 삐뚤어짐

 

이안 ???

• 금발 + 보라 눈
• 판타지 소설 <찬란한 악당들의 세계> 주인공 3인 중 하나
• 신전 보육원에서 생활
• 황제
• 자상

 

세자르

• 은발 + 벽안
• 판타지 소설 <찬란한 악당들의 세계> 심판의 빛 + 악당들의 악당
• 중앙 신전 대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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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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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미래 악당 아이들 바르게 키우기예요

 

 

여주는 조금 큰 병아리? 같은 느낌이에요

밝고 활기찬 성격이에요

신전 보육교사로 빙의 후 도망가려 했으나

정이 많아 미래 악역들을 키우게 되면서

원작의 결말은 피하기 위해 노력해요

아이들을 바르게 키우고자 신전의 비리도 밝히고

후에 원작대로 흘러가더라도

굴하지 않고 행동적으로 해결해요

정의감 넘치는.. 혹은 불나방..

 

 

남주는 어느 정도 정해져 있어요

세자르

 

나른하고 귀찮아하는 거 같은데

할 일은 잘하면서 여주도 잘 보러 오고

성격은 맘에 들었어요

 

 

로맨스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일단 여주가 눈치도 관심도 없는 게 크고

남주들 개개인의 매력은 좋았지만

글쎄요.. 적극성도 잘 모르겠고

남주는 한동안 나오지도 않고요

역하렘 기대했는데.. 가족애에 가까웠어요

 

 

스토리는 육아의 비중이 커요

여주가 행동하고 능력을 사용하는 이유가

아이들을 위해서라서요

어릴 때도 컸을때도요

 

소설은 전체적으로 여주 성격 따라

밝고 힐링되는 분위기로

여주가 능력이 별로 없다 보니

남주들이 많이 도와줘서

갈등도 원만하게 넘어가요

특별한 악역은 없었어요

 

다만..

책빙의의 의미는 거의 없어요

(등장인물이나 아주 큰 사건만 아는 정도)

여주가 아무것도 몰라서

조금 아쉬웠네요

 

 

전체적인 흐름은 나쁘지 않아서

잘 읽었습니다~

 

 

힐링 소설 킬링타임용 소설을 찾으신다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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