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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리뷰&후기/로맨스판타지

[로맨스판타지] 악녀의 문구점에 오지 마세요!

by 오무요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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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 스포 주의 ]

 

 

[여로은] 악녀의 문구점에 오지 마세요!

 

[여로은] 악녀의 문구점에 오지 마세요!

 

카카오페이지 161화 완결

 

 

 

#로맨스판타지 #책빙의 #힐링

 


 

작품 설명
"너 같이 쓸모 없는 것은 우리 가문에 있을 가치가 없다. 이 돈을 받고 썩 꺼지거라!"
"네! 안녕히 계세요!"

남주의 약혼녀이지만 그의 사랑을 받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무능한 악녀에 빙의했다.
이미 평판은 밑바닥이고, 서로 죽고 못 사는 주인공들은 저들끼리 불륜까지 막 저지르는 막장 상황.

"내가 돈 받고 쫓겨나는 게 속 편하지!"

그래서 냉큼 돈 받고 쫓겨나 학교 앞에 추억의 문구점을 차렸다.
추억의 쫀드기, 맥주사탕, 비눗방울 놀이까지! 어린이들 기다려!

그런데.... 어쩐지 내 어린 고객님들이 좀 이상하다?

"내가, 우리 오빠 같은 불륜남 말고 잘생기고 조신한 남자 찾아 줄게요!"
"헉, 그럼 황태자이신 우리 형님은 어때?"
"....마탑주님이 최고야."

그렇게 위대한 마검, 차기 황태자, 악역인 마탑주, 그리고 최종 흑막까지 엮이게 되면서
평화로울 줄만 알았던 문구점에는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는데.

살려줘! 난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었을 뿐이라고!

[출처] 여로은, 악녀의 문구점에 오지 마세요!, 카카오페이지

 

등장인물

 

멜데니크 바벨로아

  • 금발 + 연두 눈
  • 바벨로아 공작가의 공녀
  • 킨노아 후작가의 마지막 직계 혈족 + 연금술사
  • 헤스만 공작과 태중 약혼 관계
  • 로맨스 판타지 소설 <마법의 걸린 연인> 악역에 빙의
  • 당당함

 

셰리아 바벨로아

  • 분홍머리 + 벽안
  • 멜데니크의 이복동생
  • 로맨스 판타지 소설 <마법의 걸린 연인> 여자 주인공

 

도미닉(도미니쿠스)

  • 흑발 + 청색 보석안
  • 제국 최고의 검 + 전설 속 영웅
  • 마검사
  • 까칠한데 말 잘 들음

 

레녹스 헤스만

  • 흑발 + 갈색 눈
  • 헤스만 공작가의 공작
  • 멜데니크 공녀와 태중 약혼 관계
  • 로맨스 판타지 소설 <마법의 걸린 연인> 남자 주인공
  • 쓰레기

 

이사크 마티유 라인홀트

  • 흑발 + 흑안 + 검은 피부
  • 마탑주
  • 로맨스 판타지 소설 <마법의 걸린 연인> 악역
  • 다정함

 

카시언 ???

  • 은발 + 푸른 눈
  • 2황자 + 황태자
  • 로맨스 판타지 소설 <마법의 걸린 연인> 남자 주인공 후보
  • 착한 듯?

 


 

소재가 특이해서 완결 나면 보려고

기다리던 작품인데 후기가 늦었네요

 


 

여주의 이세계 문구점에서 아이들과 행복하기 이야기예요

 

 

여주는 발랄하고 당차요

작품 설명 맨 위 두줄만 읽어도 파악 가능

책빙의의 의미는 거의 없어요

내용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거든요

그래서! 제일 하고 싶던 문구점을 차려요

아카데미 바로 앞에요

어린이 휘어잡는 말빨과 행동력이 대단하고

당하기 전에 대비하는 편이라

고구마는 크게 없어요

 

 

남주는 안 봐도 알 것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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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크 마티유 라인홀트

 

여주에게 다정하고

유혹도 잘하고

마법도 잘하는 능력자예요

 

처음에는 남주가 누굴지 궁금했는데

점점.. 남자 조연들을 후보라고도 못 느꼈어요

역하렘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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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은 그저 남동생 포지션이고

레녹스는 전남친 + 쓰레기고

카시언은 잘해보려는 건지 모르겠어요

적극성도 떨어지고 풀네임도 기억 안 나요..

 

 

로맨스가 주는 아니에요

여주가 어린이들과 친해질 생각이 1순위라

문구점 운영에 힘쓰느라

연애에는 큰 관심이 없어 보여요

그래도 남주 여주가 잘 어울리고

남주가 맘에 들어서 만족해요..

 

 

스토리는 일단 소재가 참신해요

판타지속 문구점을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했는데

마법을 잘 이용한 것 같아요

그 덕에 문구점에 있을 건 다 있거든요

불량식품이나 슬러시 같은

추억이네요

 

이 소설의 어린이는 딱 그 나이 또래 같아요

활발하고 귀여운 어린이들

황자도 예외는 아니에요

여주의 큐피드도 되어주고요

 

그래서 문구점이 주가 되는 부분은 재밌게 읽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반복되는 내용과

유치하다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었어요

조연들의 매력 부족도 아쉬웠고..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는데

왜 책 제목이

'악녀의 문구점에 어서 오세요'

가 아닐까요??

 

 

전체적으로 귀여운 분위기였고

가볍게 읽기 좋았어요

웹툰으로 나와도 재밌게 볼 거 같네요

 

 

신선한 소재 + 귀여운 어린이들로 힐링하고 싶다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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