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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리뷰&후기/로맨스판타지

[로맨스판타지] 악당 아빠를 입양했다

by 오무요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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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 스포 주의 ]

 

 

[윤슬] 악당 아빠를 입양했다

 

[윤슬] 악당 아빠를 입양했다

 

카카오페이지 185화 완결

 

 

 

#로맨스판타지 #책빙의 #회귀 #가족 #힐링

 


 

작품 설명
성녀로 환생한 주인공이 가시밭길을 걷는 소설에 빙의했다.

'응, 안 해!'

꽃길을 걷자 다짐한 나는 고구마 원산지인 기존 가족을 버리고 초면이지만 최애를 아빠로 입양했다.

"너, 내 아빠가 돼라!"

작중 최종 보스이자 악당!
하지만 지금은 제 아빠일 뿐이죠. 후후.

"아빠는 왜 이름도 아빠예요? 귀여워."
"아침에 뭘 먹었어요? 잘생김?"

이렇게 아빠 해피 엔딩을 꿈꿨으나 큰 위기가 남아 있었으니…
바로 최종 보스를 죽이는 남주의 존재였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최애도 구하고 덤으로 남주도 구하자!
시간 남는 김에 이 세계도 구하지, 뭐!
그런데…….

"내 딸한테 접근하면 죽는다."

……아빠가 자꾸 사망 플래그를 갖다 꽂는다.

"날 길들였으면 책임도 져야지."

어쩐지 남주까지 내게 집착하는데, 이게 어떻게 된 거지……? 

[출처] 윤슬, 악당 아빠를 입양했다, 카카오페이지

 

등장인물

 

아멜리아 프리실라 룩스 비오스 레헬 한

  • 은발 + 붉은 눈
  • 소설 <빛이 없는 겨울> 주인공에 빙의 + 6살
  • 빙의 전 소설 애독자 + 최애는 멜키아데
  • 카베라 빈민촌 출신
  • 비오스 신성제국의 성녀

 

멜키아데 렉샤이 로우실 레헬 한

  • 검은 머리 + 금안
  • 소설 <빛이 없는 겨울> 미래의 최종 보스 + 악당
  • 북제국 레헬의 젊은 황제
  • 프리실라의 최애 + 아빠로 간택 받음
  • 딸바보

 

카이스 살바토르

  • 검은 머리 + 청보랏빛 수정안
  • 소설 <빛이 없는 겨울> 남자 주인공 + 프리실라 구원자
  • 레헬 역사상 최연소 기사

 


 

 

두 번째 일러스트 너무 예뻐요

보면 볼수록 사랑스러움

 


 

여주의 즐거운 아빠 덕질 + 남주 구하기예요

 

 

여주는 밝고 당차고 사랑스러워요

갑작스럽게! 성녀로 빙의를 하게 됐는데

낯선 상황에 당황? 그런 건 없고요

최애인 멜키아데 볼 생각에 그저 신났어요

보자마자 아빠로 임명!

입양 간 거 아니고 아빠를 입양한 거예요

덕질 시작합니다

아빠 한정! 애굣덩어리에 주접 만렙

내가 최고라는 마인드라

교황도 황태자도 다 여주꺼한대요

 

 

아빠는 원작 폭군이라는데 잘 모르겠어요

다정한 모습밖에 못 봤는데요..?

처음에 여주 주접에 혼란스러워했어도

싫어하진 않았어요

나중엔 즐기시더라고요

딸이 아까워서 남주에겐 못주시겠대요

 세상 딸바보십니다

 

 

남주는 원작에선 여주의 구원자

현재는 여주에게 구원받았어요

솔직히 저렇게 귀여운데 어떻게 안 반하죠?

무뚝뚝하지만 저돌적인 면도 있고

집착도 약간 보이는데 강요는 안 해요

여주 말이 곧 법

하지만 여주 아빠한테 밀렸어요

 

 

로맨스는 가족애 중심이에요

전체적으로 아빠와 알콩달콩한 분위기고

극 후반쯤 남주와의 러브스토리가 나오는데

여주가 너무 바빠서~ 많이 부족해요

외전 시급.

 

 

스토리는 여주의 아빠 덕질이 주로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아요

조금 오글거릴 수도 있지만

주접 너무 즐거웠고요

덕질하면서도 부정부패 다 잡아내고요

후반부에 내용이 좀 몰아치긴 하는데

숨겨진 진실과 빙의한 이유

풀어줘서 좋았어요

 

다만.. 여주가 능력이 좋아서

이런저런 스토리들을 해결하는데

생략된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어요

좀 더 설명해줘도 좋았을 텐데..

 

 

전체적으로 웃으면서 봤어요

여주가 너무 귀여워서

웹툰으로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힐링 가족물 + 능력 여주가 궁금하신 분은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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