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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 스포 주의 ]
[우뭇가사리] 공작 영애의 비밀 디저트샵
카카오페이지 110화 완결
네이버 시리즈 4권 완결
리디북스 4권 완결
#로맨스판타지 #책빙의 #요리
작품 설명
고아로 고생고생해서 자라나 유명 파티시에가 된 김미아.
입양된 가문의 양오빠에게 광적으로 집착하다가,
왕족에게 해를 끼친 죄로 처형당하는 ‘악녀 미아’에게 빙의해버렸다.
목이 잘려 죽는 비참한 사태만은 피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엘프 뺨치는 잘생긴 저 남자가 내 양오빠라고?
심지어 제국에서 유일한 공작가의 가주가 이제부터 내 아빠란다.
이렇게 멋진 사람들과 가족이 되었으니, 행복해야 정상인데…….
“케이크! 케이크가 먹고 싶어!”
디저트를 천시하는 나라, 검소와 청빈을 부르짖는 나라에서
미아는 몰래 디저트를 만들기 시작한다.
들키면 안 되니까 몰래몰래, 가족들 위주로 만들었는데……
“맛, 맛있…… 맛있군…….”
[출처] 우뭇가사리, 공작 영애의 비밀 디저트샵, 리디북스
등장인물
미아 안트베르펜
- 흑발 + 흑안
- 안트베르펜 공작가의 입양딸
- 판타지 소설 <마법소녀 프레즈>의 악역에 빙의
요한 안트베르펜
- 청발 + 푸른 눈
- 안트베르펜 공작가의 소공작 + 양오빠
- 미아에게 한없이 다정함
알렉시스 알크마르
- 은발 + 적안
- 알크마르 후작가의 장남
- 학구파 마법사 + 미아 가정교사
요리물인데 뒤로 갈수록 요리가 안 나옴
+) 요한 같은 오빠 갖고 싶다
빙의해서 디저트 만들다가 원래 몸 주인인 악녀와 싸우는 내용이에요
위의 한 줄 썼는데 모든 스포를 다해버린 기분..
여주 빙의 전 상황이 너무 현실적이라 짠했어요
여주가 똑똑하진 않아요
빙의하면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하던데
그런 버프 없어요
디저트는 예외예요 only 디저트 인생
여주가 원래 악녀랑 동화되기 시작하면서
원작 주인공한테 못되게 굴 때가 있는데
본인 의지가 아니었다고 해도 나중에 사과 한마디 없어서 띠용
초반엔 당차서 좋았는데 뒤로 갈 수록 맘에 안들어요
남주는 공부 좋아하는 마법사예요
남주 아카데미 갔을 때 편지하길래 둘이 좀 알콩달콩하나 했는데
원거리 과제를 내줌
ㅋㅋㅋㅋㅋㅋㅋㅋ
양식까지 완벽하게 보내주셨습니다
스토리는 뒤로 갈수록 사건 위주로 흘러가며
요리 분량은 안녕.. 하면서
내용이 점점 산으로 가요
유치해지고..
급 완결
외전 없는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짧은 외전 있어요
요리물 볼 때 중요하게 보는 점 중 하나가
보면서 내가 그 음식을 먹고 싶은가?인데
그렇지는 않았어요
생각보다 재미는 있었는데..
아쉬움이 많네요
저처럼 요리물은 평가 상관없이 본다! 가 아니라면 꼭 한 권 먼저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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