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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리뷰&후기/로맨스판타지

[로맨스판타지] 흑막이 돈 좀 막 쓰라고 요구했다

by 오무요 2020.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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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 스포 주의 ]

 

 

[아로니] 흑막이 돈 좀 막 쓰라고 요구했다

 

[아로니] 흑막이 돈 좀 막 쓰라고 요구했다

 

카카오페이지 122화 (단행본 3권) 완결

네이버 시리즈 122화 (단행본 3권) 완결

리디북스 3권 완결

 

 

#로맨스판타지 #로맨틱코미디 #책빙의 #계약결혼

 


 

작품 설명
숙부에게 이용당하다가 죽는 쩌리 오브 상쩌리 단역 엘로이즈에게 빙의했다.
데드 플래그를 피하고자 모색하던 때, 눈에 띈 구인구직 광고!

[일하실 분 : 고수익 보장]

면접만 보러 갔을 뿐이었는데…….

“그럼 할 줄 아는 게 뭐지?”
“아무것도 못하는데요.”
“좋아, 합격.”

피하려던 남자 주인공의 손아귀로 데굴데굴 굴러들어가 버렸다.
주인공들과 더 이상 얽히기 전에 발을 빼려던 엘로이즈. 하지만…….

“반역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해.”
“……네? 지금 뭐라고…….”
“이런. 비밀인데 말해 버렸군. 그리고 그댄 들어 버렸고. 이를 어쩐다.”

전혀 곤란한 기색이 아닌데? 아니, 그전에 잠깐! 칼은 왜 만지는 건데!

“아 참. 그런데 엘로이즈 양. 방금 뭐라고 했지? 계약, 안 한다고 했던가?”
“해, 해야죠! 해야죠! 목숨 걸고 열심히 해야죠! 뭐든 시켜만 주세요!”

씩씩한 엘로이즈의 대답에 데인이 씩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그 미소에 엘로이즈는 등골이 서늘해졌다. 왠지 뭔가 잘못된 것만 같았다.

[출처] 아로니, 흑막이 돈 좀 막 쓰라고 요구했다, 리디북스

 

등장인물

엘로이즈 노르바

  • 연갈색 머리 + 파란 눈
  • 노르바 자작의 외동딸
  • 로맨스 소설 <세상 끝에서 만난 사랑>의 단역에 빙의

 

데인 라피르

  • 남청색 머리 + 금안
  • 라피르 공작가의 공작 + 황제의 이복동생
  • 로맨스 소설 <세상 끝에서 만난 사랑>의 남자 주인공

 


 

저도 돈 더 쓰라고 혼나고 싶어요

진짜 잘 혼날 수 있는데..

 


 

흑막이 돈 좀 막 쓰래서 열심히 쓰다가 악역 물리치는 이야기예요

 

여주는 빙의하자마자 데드 엔딩을 향해 달려가는.. 현 상황을 벗어나려 해요

그러다 발견한 게 남주의 고수익 일자리 광고!

이런 광고는 대부분 정상적이지 않다는 거..

여주랑 남주랑 계약 결혼합니다

조건은 파산할 것!

여주 성격이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데

너무 유능해서 절대 파산 못해요

이 성격으로 초반에 왜 남주한테 겁먹었는지 모를 일

 

다만.. 한 가지..

남주한테 말할 때마다 느낌표가 붙어있는 느낌이었어요..

 

▼ 클릭 시 여주 능력 스포

더보기

나중에 원작 여주처럼 성녀로 각성해요

원작 여주가 드래곤한테 몸을 줘버려서 성녀가 없어졌거든요..

 

 

남주는 살기 위해서 황제 눈밖에 안 띄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남주가 하는 게 딱히 없어요

 

첫 만남이 제목 그대로여서 로맨스도 재밌을 것 같았는데

로맨스가 뭐죠..

 

 

스토리는.. 초반에만 돈 좀 펑펑 쓰다가

중보스 최종 보스 물리치는 내용

생각보다 평화롭게 끝나요

(그럴 사연이 있긴 해요..)

 

다른 악역들도 멍청하고요

최종 보스 떡잎은 바로 알아봤어요

▼ 그 이유

더보기

하인이랑 겸상.. 남의 귀족가에서..

초대받은 것도 아닌데 본 주인보다 먼저 앉아있고

주인이 하인한테 쩔쩔매고.. 누가 봐도 이상하잖아요

 

처음엔 재밌었는데

뒤로 갈수록 돈 펑펑! 보다는

여주 능력에 초점이 맞춰져서 아쉬웠지만

흐름 끊히는거 없이 완독 했습니다

 

 

킬링타임용을 찾는다면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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