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관적 / 스포 주의 ]
[예훤] 남주는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카카오페이지 149화(+외전) 완결
#로맨스판타지 #로맨스 #책빙의 #회귀 #학원물 #역하렘
작품 설명
비참하게 처형당하는 소설의 악역으로 빙의했다.
사망플래그를 피하기 위해 별짓 다 해봤지만, 돌아오는 건 결국 죽음뿐.
세 번째 회귀하던 날, 나는 결심했다.
막 살기로!
"이렇게 살아도 죽고, 저렇게 살아도 살해당하는 판에 나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겠다!"
그러나 원작에서 너무 멀어진 탓일까.
원래대로라면 원작 여주에게 향했어야 할 남주들의 관심이
어째서인지 나한테 향하는 것 같다…?
[출처] 예훤, 남주는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카카오페이지
등장인물
애린다 말레피센트
- 흑발 + 금안
- 말레피센트 공작가의 공녀 + 황태자의 약혼녀
- 기억력 천재
- 소설 <힐 미, 레이디> 악역에 빙의
세리나 엘리노어
- 금발 + 푸른 눈
- 감정 읽기에 특화
- 소설 <힐 미, 레이디> 여자 주인공
노아 헨슬리 폰 에드문드
- (흑발?) + 붉은 눈
- 황태자
- 소설 <힐 미, 레이디> 남자 주인공
레이널드 왓슨
- 진갈색 머리 + 녹색 눈
- 아카데미 검술장학생
- 소설 <힐 미, 레이디> 남자 주인공 후보
루크 오스카
- 은발 + 은빛 눈
- 차기 마탑주
- 소설 <힐 미, 레이디> 남자 주인공 후보
남주가 귀여웠음
+) 본편만 본 후기
회귀한 여주의 즐거운 학원 생활 이야기예요
여주는 한번 본건 다 기억하는 천재예요
처음엔 원작대로 살다가 죽고
회귀해선 반대로 살았는데 죽어서
세 번째엔 어쩌라고? 막 나갑니다
원작 소설 여주랑은 절친하고
(여주가 원작 여주 바라기)
황태자에겐 욕하고
당당 그 자체
남주는 다정해요 진짜 잘해줍니다
할 말은 다하면서
필요할 때 힘들 때 항상 옆에 있고
질투하는 것도 귀엽고
맘에 드네요
여주 말을 빌려 표현하자면
노아는 개망나니 미친놈 (황태자)
레이널드는 과묵한 강아지 (검술 장학생)
루크는 또라이 (대마법사)
...라고 합니다
루크 오스카
노아는
작가님이 쓰레기는 재활용 안 하신댔어요
(넌 안돼)
학원물 특유의 풋풋한 느낌이 좋았어요
둘이 티키타카 너무 귀여워요
웹툰이 아닌 게 아쉬울 정도ㅠㅠ
(카카페 기준 101화쯤 고백)
등장인물들 다 맘에 들고 재밌었어요
여주가 본인을 죽인 사람을 굉장히 싫어하는데
(절대 정중은 없음 대놓고 욕함)
회귀했으니 상대방은 모르잖아요?
그래서 당황스러워하는데
피해자가 용서가 안된다는데 어쩌겠어요
있을 때 잘했어야지요
그리고 여주 회귀하게 된 이유 나올 때
생각했던 인물이 나오긴 하는데
뒤통수도 같이 맞았어요..
전체적으로 재밌었습니다
풋풋 & 티키타카 연애를 좋아하신다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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