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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 스포 주의 ]
[야식먹는중] 토끼와 흑표범의 공생관계
카카오페이지 140화 완결
#로맨스판타지 #로맨스 #수인 #힐링
작품 설명
나는 성인식을 치르고도 인간이 되지 못한 토끼 수인이었다.
가문에서는 그런 나를 반쪽짜리라며 바구니에 넣어 내버렸는데…,
“우네? 더 울어 봐.”
웬 성격 나쁜 흑표범에게 주워졌다.
“근성이 부족하네. 모레 잡아먹을 테니까 노력해 봐.”
이 극악무도한 맹수. 콧수염을 파르르 떨며 노려보자, 흑표범의 눈이 청초하게 휘어졌다.
“나 방금 설렌 것 같아.”
엄마야, 얘 돌았나 봐!
적잖이 미친 흑표범에게서 살아남기.
“맹수들은 소유욕이 강하대, 그게 무엇이든.”…가능할까?
[출처] 야식먹는중, 토끼와 흑표범의 공생관계, 카카오페이지
등장인물
비비 래비안
- 백발 + 옅은 보라색 눈
- 수인화 하지 못한 새끼 토끼
- 용감한 겁쟁이
아힌 그레이스
- 은발 + 붉은 눈
- 흑표범 일족의 차기 수장
- 다정한 또라이
비비와 아힌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
귀여움 그 자체
제목 그대로 토끼와 흑표범의 알콩달콩 로맨스 이야기예요
여주는 토끼 수인인데
성인이 될 때까지 수인화를 못해서 흑표범 영역에 버려져요
그걸 남주가 줍줍
육식계 사이에서 기죽을 만도 한데 용감해요
흑표범 궁디팡팡한다고 협박하고
육식계는 다 내 발 밑이다 이거지요
물론 맨날 기절하지만요
용감한 겁쟁이 같으니라고..
남주는 흑표범 수인 + 다정한 또라이에요
여주 놀리는 재미에 살아요
맨날 토끼 구이해서 잡아먹을 거라고ㅋㅋㅋ
주변수인들도 여주 놀리는데 한 마음
수인들은 페로몬 능력이 있는데 그거마저 완벽한 커플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가벼워요
큰 갈등도 없고 악역도 없고
그저 여주와 남주 꽁냥대는 이야기
그게 너무 귀여웠어요ㅠㅠ
오랜만에 계속 웃으면서 본 소설이에요
알콩달콩 로맨스 좋아하시는 분은 꼭 보시길
+) 작가님 외전 빨리 내주세요
현기증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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