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관적 / 스포 주의 ]
[하이마이디어] 악녀인데요, 죽어도 될까요?
카카오페이지 169화(+외전) 완결
#로맨스판타지 #책빙의 #우울 #힐링
작품 설명
아픈 동생이 죽고, 나의 쓸모는 끝이 났다.
그렇게 생각하며 죽음을 택했는데,
삼류 소설 속 시한부 악녀가 되어버렸다?!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 바에, 이 귀찮은 인생 내손으로 다시 끝낼까 했는데….
나를 왜 자꾸 구하려는 거야?
"나에게서 파트너 자격을 앗아가지 말아요. 셀리나."
"감히 제가 욕심내도 될까요?"
새로운 삶이 점차 좋아지고 있는데, 죽을 날은 점점 다가온다.
나 어쩌지?
[출처] 하이마이디어, 악녀인데요, 죽어도 될까요?, 카카오페이지
등장인물
셀리나 화이트
- 하늘색 머리 + 하늘색 눈
- 화이트 공작가의 공녀
- 로맨스 소설 <새벽의 왕관>의 시한부 악역에 빙의
루카스 바넷
- 은발 + 보라색 눈
- 귀족 출신 + 화이트 공작가의 전속 + 천재 기사
- 로맨스 소설 <새벽의 왕관>의 남자 주인공
에이든
- 백금발 + 초록색 눈
- 셀리나 화이트가 주워 온 하인
- 숨겨진 천재 마법사
로맨스는 잘 모르겠고 셀리나가 행복하게 사는 거 보려고 완독함
자신의 삶을 살지 못했던 여주가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예요
여주는 동생만을 위해 살다가 죽었는데
죽은 후 눈을 뜨니 생전에 동생에게 읽어줬던 소설 속 시한부 악녀에 빙의된 상태
하지만 삶을 포기했었고, 삶의 이유를 찾지 못해 자살 시도를..
몇 편 내내 지치고 힘들어 그만하고 싶다는 내용인데
너무 몰입했는지 같이 우울해지고..
드립도 치는데 덤덤하게 읽혀요
글에서 감정의 고조가 안 느껴져요
점점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자 하는 의욕이 생긴 후에는 감정이 생겼어요!
남주 후보는 두 명 나오는데 중반부까지도 누군지 몰라요
루카스는 스펙이나 만남은 누가 봐도 남주 같은데 배려심이 좀 부족한..
에이든은 반짝하고 올라오는 데 동생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여주 매력에 남주가 못 따라오는 느낌
에이든입니다ㅎㅎ..
남주가 확실하지 않음 + 여주의 감정선 (담담, 살아갈 이유 찾기 바쁨)으로
달달한 로맨스 위주는 아니에요
설렘 포인트를 잘 느끼지 못했어요..
큰 사건은 일어나지 않지만
빙의하게 된 이유 등의 의문점은 다 풀어주셨고
여주 감정선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잘 읽었어요
사실 따라가기도 벅찼어요
여주에 너무 과몰입해서..
꼭 해피엔딩이길 바랬어요
꽤 열심히 읽었습니다
우울을 벗어나 해피엔딩!을 좋아하는 분은 한 번쯤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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