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관적 / 스포 주의 ]
[류희온] 사실, 그들은 오직 그녀만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카카오페이지 170화(+외전) 완결
네이버 시리즈 152화 완결
리디북스 3권 완결
#로맨스판타지 #역하렘(은 아닌 듯)
작품 설명
“떠나겠습니다.”
“정말인가? 전쟁에서 함께 싸운 이들이 무척 아쉬워 할 텐데.”
“아무도, 저를 기억하지 못할 겁니다.”
전쟁이 끝나고, 평민 출신의 기사 ‘클라렌스 홀턴’은 전쟁의 승리 후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약속된 명예와 행복을 마다한 채 모든 걸 내려놓고 홀연히 떠나게 된다.
하지만.
“대체, 클라렌스는 어디로 갔단 말입니까!”
아무도 자신을 기억하지 못할 거라는 그녀의 예상과는 달리, 그녀가 떠났다는 소식에 제국의 황태자도, 과묵한 기사 단장도, 천재 마법사도, 신전의 사제까지 일어섰다.
그리고 사라진 그녀를 향한 추격전이 시작되었다.
[출처] 류희온, 사실, 그들은 오직 그녀만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카카오페이지
등장인물
클라렌스 홀턴
- 금발 + 초록 눈
- 평민 + 스펜서 공작가의 기사
- 올곧음
데일
- 물빛머리 + 물빛 눈(으로 추정)
- 대사제
- 온화 + 친절 + 솔직
오스윈 레이함 리트라니아
- 금발 + 푸른 눈
- 리트라니아의 황태자
- 친근 + 다정
케니스 어윈
- 은발 + 푸른 눈
- 마법사
- 마탑의 천재 + 문제아
필립 윌킨스
- 흑발 + 잿빛 눈
- 리트라니아의 기사 단장
- 윌킨스 백작가의 백작
- 무뚝뚝 + 은근 시비 검
외전은 카카페에서~
은퇴한 여주의 일상 + 그런 여주를 찾는 남주들의 이야기예요
여주는 자신의 신념이 있고
올곧은 사람이에요
평민 + 공작가 기사 출신으로
전쟁에서 승리 후 은퇴를 해요
명예 같은 건 바라지도 않고
자신은 행복해져선 안된다며..
그렇다고 법만 따르진 않아요
똑똑하게 함정도 잘 설치해요
은퇴 후 맡겨 둔 동생을 보러 왔는데
여주가 보내 준 돈으론 도박하고
동생한테 교육도 안 시켜주고
하인으로 일 시키고 있었는데..
후에 여주가 똑똑하게 해결해요
자기 손에 피 묻힐 필요는 없죠
하지만 받은 대로 돌려준다!
남주 특징은 등장인물란 참조
후보는 많지만 보자마자 알아버렸어요
누가 봐도 남주는 이 사람이라는 느낌
여주랑 티키타카 잘 맞아서
남주는 맘에 들었습니다..
케니스 어윈
로맨스.. 아쉬워요
묘사는 좋았거든요
역하렘을 기대한 저의 문제인 거 같아요..
네 명 다 각자 여주와의 연결고리 있어서
이야기가 나오는 거 까진 참 좋았는데..
로맨스가 부족해요!
남주들이 여주에게 매달리거나 어필하고
그런 남주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여주
를.. 기대했지만 실망...
너무 빨리 포기하고 한 명 밀어주는 느낌..
그리고 여주에게 동생과 공작님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하는데
그에 비해 사랑은 좀.. 우선순위가 밀려서..
그래서 더 아쉽게 느껴진 거 같아요
스토리는 힐링되고 좋았어요
여주의 소소한 일상과
남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그리고 공작님과 여주의 이야기도
(공작님ㅠㅠㅠ)
다 재밌게 봤습니다!
저는 판타지나 일상물도 좋아해서
완결까지 재밌게 달렸습니다만
역하렘을 기대하셨거나
로맨스 비중이 커야 한다면..
취향에 맞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여주의 은퇴 후 일상이 궁금하시다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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