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관적 / 스포 주의 ]
[지예수] 마릴린은 라리엔사를 너무 좋아해!
카카오페이지 104화(+외전) 완결
#로맨스판타지 #로맨틱코미디 #책빙의 #학원 #일상
작품 설명
피폐 소설 속 여주 라리엔사의 절친
마릴린 로너에 빙의했다.
‘절친에 빙의한 이상 절친의 몫을 다하리!’
그렇게 마음을 먹고 소설 속 집착 남주 시벨이
라리엔사에게 접근할 수 없게 성심껏 견제했을 뿐인데…….
“라리엔사인지 뭔지 하는 애한테는 관심 없어.”
“그럼 왜 계속 우리 라라한테 접근하는 건데?”
“너, 착각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 들어?”
일이 이상하게 돌아간다.
“내가 관심 있는 건 너야, 마릴린 로너.”
녀석이 이상해졌다.
[출처] 지예수, 마릴린은 라리엔사를 너무 좋아해!, 카카오페이지
등장인물
마릴린 로너
- 적발 + 연한 녹안
- 시골 마을 소녀
- 피폐 소설 <어둠 속의 당신> 악역에 빙의
- 당참 + 라리엔사를 너무 좋아함
라리엔사 젤리너스
- 금발 + 벽안
- 피폐 소설 <어둠 속의 당신> 여자주인공
- 착함 + 마릴린을 너무 좋아함
시벨 노마 칸
- 은청색 머리 + 청록색 눈
- 피폐 소설 <어둠 속의 당신> 남자주인공
- 계획적
캐릭터들이 후반부로 갈 수록
너무 내 취향이 아니었음..
악역에 빙의한 여주의 아카데미 이야기예요
여주는 당차고 활발해요
피폐 소설 악역에 빙의된 후
원작 여주와 차별과 비교를 당하지만
착한 라리엔사를 미워할 수 없어 절친이 돼요
그 후 원작 여주를 지켜주기 위해
이곳저곳 견제하고 다녀요
남주는 계획적이에요
저주 같은 능력 때문에 괴물이라고 학대당하고
본모습을 숨기고 사람들과 거리 두며 살아왔는데
자신을 모두 아는 것처럼 적대하는 여주에게
흥미를 가지고 따라다녀요
로맨스는 귀여운 느낌
유치하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도 있어요
원작 남주 후보가 4명 있는데
다 완전 별로.. 왜 방해하는지 알겠네요..
그래도 남주가 여주만 바라보고
여주도 호감 표시 잘하는 거 같아서
답답함은 없었어요
+) 여주랑 원작 여주가 찐 사랑인 줄 알았어요
원작 여주가 절친 뺏길까 봐 질투해요
스토리는 아카데미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피폐 엔딩을 피하기 위해
여러 가지 사건들도 해결하는데..
피폐 느낌은 안 나고
로맨스 코미디 느낌이 강해요
주인공 성격도 발랄한데
대사도 유머러스해서 가벼운 분위기예요
거기에 한 몫한 이름들..
후반부에는 캐릭터들 성격도 둥글어져서
처음에 비해 매력이 떨어진다고 느꼈어요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연애하는 건 좀 새로웠네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었어요
큰 굴곡 없는 귀여운 일상이 보고 싶으신 분은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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